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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믿고 뛰어" 불난 집 3층서 뛰어내린 어린 남매…맨손으로 받아낸 소방관
[사진 연합뉴스] 다세대 빌라 3층에서 불길을 피해 뛰어내린 어린 남매를 맨손으로 받아내 극적으로 구조한 베테랑 소방관이 화제다. 11월 21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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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라면 형제' 화재 내사 종결…"원인은 10살 형의 실수"
지난 9월 14일 오전 11시16분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빌라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초등생 형제가 중상을 입었다. 사진 미추홀소방서 보호자 없는 집에서 불이 나 인천의 초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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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라면형제' 형은 피부이식, 동생은 질문에 고개 끄덕끄덕
지난달 14일 오전 11시16분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빌라 건물 2층 에서 불이 나 초등생 형제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미추홀소방서]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끼니를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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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아 힘내라···'라면형제' 형은 원격수업 들을 정도로 호전
지난 14일 오전 11시16분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빌라 건물 2층 A씨 자택에서 불이 나 A씨의 자녀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미추홀소방서]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끼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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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이다 전신화상 형제의 母, 학대로 3번 신고당했다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초등학생 형제(8, 10세)가 라면을 끓여먹으려다 온몸에 화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진 사고와 관련,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최근 형제로부터 어머니(30)를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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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 초등생 형제 참변…엄마 나간새 라면 끓이려다 불
지난 14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상황에서 형제끼리 음식을 조리하다가 불이 나 형과 동생이 크게 다쳤다고 인천 미추홀소방서가 15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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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형제'의 기적…연휴때 의식 되찾고 형은 조금씩 대화도
지난달 14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상황에서 형제끼리 음식을 조리하다가 불이 나 형과 동생이 크게 다쳤다. 사진은 불난 주택 내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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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 영웅, 화재 속 모자 극적 구조…시민 영웅 '뭉클'
‘굴삭기 영웅’. ‘굴삭기 영웅’이 두 명의 귀한 생명을 구했다. 화재 현장에서 모자(母子)의 목숨을 구한 굴삭기 영웅의 사연이다. 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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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3명 숨진 천안 빌라 화재… 아버지가 가족과 극단적 선택
설 연휴 직후인 지난 2월 충남 천안시 안서동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방화사건은 신변을 비관한 아버지가 저지른 범행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7일 오전 충남 천안시 안서동 다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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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화재 피해 고려인 4세에게 온정의 손길 잇따라...2명 발인
고려인 후손 남매 '눈물의 발인식'. [연합뉴스] 경남 김해시 서상동 한 빌라에서 난 화재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 4세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은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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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천안 남부아파트
심각한 결함이 발견돼 사용하지 말아야 할 건물에서 주민들이 10년째 살고 있다. 건물을 다시 짓거나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재난위험시설물이 천안 지역에 63개 동이나 있다.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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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여성 시신' 사건 용의자 추적 중… 시신은 차량 주인으로 확인
서울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채 발견된 여성은 차량 주인인 주모(35ㆍ여)씨로 드러났다. 경찰은 40대 남성을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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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귀중품과 휴대폰…추석에 숨진 모녀, 타살 정황 나왔다 [사건추적]
폴리스라인 그래픽 이미지 경찰이 추석 연휴 기간 부산에서 일어난 40대 여성과 10대 딸의 사망 사건을 타살로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이들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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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빌라 4층서 화재 36분 만에 진화…60대 남성 숨졌다
11일 오전 9시쯤 대구 달서구의 한 빌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대구소방본부 11일 오전 9시쯤 대구 달서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60대 주민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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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납니다”…익명의 시민들에게 선물받은 소방관들의 답장
지난 29일 홍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헬멧에 녹아내릴 정도로 뜨거운 불길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3세 아이를 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자 익명의 시민이 치킨과 피자를 선물했다(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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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소리 나더니 연기가”…대구서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폭발
대구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폭발 사고 현장 모습. [119종합상황실] 대구 수성구의 한 가정집에서 휴대전화 보조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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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덩어리 세상, 그래도 함께 살자는 어느 꼬막집 부부의 기적
강원 강릉시 ‘엄지네 꼬막집’ 김미자(오른쪽)·최근영씨 부부가 지난 28일 일손을 멈추고 손님이 가득찬 가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입만 열면 근사한 말을 쏟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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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비극…제주 빌라 화재로 4·7살 딸 포함 일가족 사망
어린이날 제주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열 살도 안 된 어린 두 자매를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숨졌다. 외출했다 집에 돌아온 지 3시간여 만에 화마에 모두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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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셋 둔 50대 가장의 분신…'밀린 공사대금 못 받아"
[연합뉴스] 밀린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50대 가장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분신해 중태에 빠졌다. 29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쯤 전주시 덕진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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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기관·경찰 다 학대 알면서, '라면형제' 비극 못막았다
인천에서 단둘이 라면을 끓이다가 난 화재로 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는 여러 기관의 관리망에 들어가 있었지만,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했다.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여서 정부의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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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케어 놓고 날선 공방...與 "의료비 경감" 野 "재정 부담"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 뉴스1 일명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실효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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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속 어린 남매 인명 구조 … 정인근 소방관 ‘LG 의인상’
정인근 소방관은 인천 다세대 주택 화제 현장에서 3층에서 떨어지는 어린 남매 2명을 맨손으로 받아 구조했다. [사진 LG] LG복지재단은 화재가 난 건물에서 어린 남매를 맨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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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불에 딱걸렸다…화재신고 출동했는데, 불체자 '마약소굴'
[그래픽 pixabay] 경남 양산에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에 의해 마약 투약을 하던 불법체류자들이 붙잡혔다. 조사결과 화재 원인은 마약과 관계없는 담뱃불 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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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소방훈련, 예비군 소집 2년째 취소…국민 안전 ‘빨간불’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층간 소음으로 문제로 아랫층 이웃과 갈등을 겪다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24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동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